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2

모르면 손해보는 묵시적갱신에 대해 알아보자. 본격적인 이사철인 가을을 맞아 현재 살고 있는 전세나 월세의 재계약 시기가 도래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2020년 7월 계약갱신 요구권과 전, 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 법’이 도입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요건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법에서 정한 ‘묵시적 계약 갱신’에 대해 궁금해하는 임차인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 관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임대인 (집주인)이 재계약 갱신 여부를 물어 “아마도 더 살 것 같다”라고 구두로 답했을 경우에는 묵시적 갱신이 인정될까요? 먼저 묵시적 갱신 개념부터 설명드리자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묵시적 갱신은 임대인이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갱신 거절이나.. 2024. 9. 28.
2024 여의도 불꽃축제 일정, 불꽃 종류, 실시간 중계는? 가을!최고의 축제인 여의도 불꽃축제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2024년 세계불꽃축제가 10월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축제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13:00 ~ 18:00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9:00 본격적인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이 약 20여분 간 진행됩니다.그리고 19:20 부터 19:35까지 일본팀의 불꽃 연출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다음 19:40 ~ 19:55까지 미국팀의불꽃연출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개최국인 한국팀의 불꽃연출로 20:00 부터 30분간 불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불꽃을 그냥 쏘아올리는것 같지만 사실은 불꽃에도 종류가 있습니다.그 불꽃의 종류를 누가 얼마나 멋있게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느냐에 .. 2024. 9. 27.
양도세는 속여도 상속, 증여세는 속이지 못한다! 주택의 증여는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시행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자산가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현 정부 들어 징벌적 중과세가 유예되고 종부세 부담이 낮아지긴 했지만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 또는 상속하려고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입니다. 최근 정부는 상속 공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속, 증여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역시 상속세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상속과 달리 증여에 대해서는 연말 국회에서 상속, 증여세법이 개정되더라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하게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는 최고 세율 인하가 담겨있습니다.정부안은 최고 세율을 50%에서 40% (10억 원 초과)로 낮추고 세율이 가장 낮은 과표구간도 1억 원 이상 10.. 2024. 9. 24.
세법 개정 이후 현물출자와 법인 설립을 통한 증여전략 지난 7월 말,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이후,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공제금액 및 세율 인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지 절세 측면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상속공제와 상속세율 개정안 비교 이번 세법개정안 내용을 보면 우선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금액도 기존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예를 들어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는 경우 상속공제금액이 기존 10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대폭 상승하고, 최고세율을 40%로 인하한다면 상속세 부담은 한번 더 감소하게 됩니다. 부자감세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 2024. 9. 22.
상속, 증여세 줄이는 노하우...사전증여 ★ 10년 미리 증여하면 5,000만 원까지 비과세 최근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상속세 과세 대상인 피상속인 (상속을 받는 자)은 △2019년 8,357명 △2020년 1만 181명 △2021년 1만 2,749명 △2022년 1만 5,760명 △2023년 1만 9,944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과세당국의 상속세 부과에 불복 제기하는 조세심판도 2019년 221건에서 지난해 307건으로 4년간 38.9%(86건) 늘었습니다.    상속·증여세를 어떻게 줄여야 할지 고민하는 납세자가 많은데, 상속·증여세 부담을 줄이려면 미리 사전증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상속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상속 개시일 전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가산이 됩니다.이는 10년 전 증여.. 2024. 9. 20.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한 증여의 방법 이제 증여는 고액의 자산가뿐만 아니라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 자금을 지원하려는 많은 부모님 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성년 자녀 명의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 이때 얻는 수익도 증여세 대상이 될 수 있는 부분인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처럼 가족 간 돈거래는 무수히 많습니다. 상황에 맞게 준비를 해두어야 억울하게 증여세를 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미성년자부터 청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증여세 문제! 알아두면 좋은 증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식을 부모가 대리로 투자했다면? 현재 주식을 통한 증여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증여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8세 이상 19세 미만의 경우 상장주식 보유자는 총 58만 1,2..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