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의 대표 건물인 인정전이 3월 1일 (토)부터 30일 (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내부를 특별 개방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정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일 정 : 3월 1일 (토) ~ 3월 30일 (일), 매주 수요일 ~ 일요일 1일 1 ~ 3회
☞ 해설운영 - 한 국 어: 수, 목 9:30 (정규해설 연계 ) / 금, 토, 일 10:30
- 외 국 어: (영어) 수·목 10:15 / (일본어) 수 11:00 / (중국어) 목 10:00 (정규해설 연계)
☞ 인 원 : 회차당 20명씩 순차 입장 / 전각 정규해설 참여자 우선 (수, 목)
☞ 참여방법 - 현장참여 (수, 목): 해당 언어 정규해설시간 참여 - 사전예약(금, 토, 일) :
궁능통합홈페이지 → 통합예약 → 예약모아보기 → 창덕궁 → 창덕궁 깊이보기(궐내각사)
예약하기
☞ 현장접수(금, 토, 일): 만 65세 이상 회차당 5명 창덕궁 관람지원센터 내 안내데스크에서 9시부터 선착순 접수
▶ 유의사항
* 우천 시 내부관람 취소될 수 있으며, 내부관람 시 양말착용을 해야 합니다.
* 인정전 보호를 위하여 카메라 플래시 사용 및 음료수를 들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인정전의 정의
인정전 (仁政殿)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어진 정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 왕조의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하던 장소로, 국가의 중요한 의식과 행사가 진행되었던 곳입니다.
인정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 인정전의 역사
인정전은 1405년 (태종 5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와 개축을 거쳤습니다.
특히, 19세기 중반에 대규모로 개조되었으며, 이때의 건축 양식이 현재의 모습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정전은 조선 왕조의 정치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많은 역사적 사건들 (연산군의 폭정 및 인조반정 등)이 이곳에서 일어났습니다.
◈ 인정전의 기능과 역할
인정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조선 왕조의 정치적 상징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수 많은 왕의 즉위식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며, 왕비의 책봉의식과 백관의 하례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왕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회의를 하고,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으며,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 인정전 내부 관람의 중요성
인정전 내부를 직접 관람하는 것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곳은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한국의 전통 건축과 예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인정전의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정교한 조각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인정전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번 특별 개방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인정전의 내부는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며, 한국 전통 건축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정전의 매력을 느끼고, 한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