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 안내
서울시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모집 배경 및 경쟁률
지난겨울, 서울시는 250명을 모집했으나, 4,836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1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르바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근무 조건 및 보수
선발된 청년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 동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됩니다.
보수는 서울형 생활임금인 1만 1,799원이 적용되며, 만근 시 한 달에 약 1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화직무 확대 및 내용
서울시는 지난겨울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특화 직무의 수를 12개에서 22개로 확대하였고, 특화 직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직무의 모집 인원도 84명에서 115명으로 늘렸습니다.
◈ 신청 자격 및 방법
☞ 신청 자격 :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29세 청년 (공고일 기준 1995 ~ 2006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신청 방법 :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 여러 직무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일반 직무 및 기관’ 또는 ‘특화 직무’를 선택하여 신청.
■ 특별 선발 기준
모집인원의 40% (92명)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배려하여 특별 선발되며, 특별 선발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이 포함됩니다.
▶ 청년 아르바이트의 의의
서울시 청년 아르바이트는 공직 및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유익한 진로 탐색의 경험을 선사할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특화직무의 예시
○ SNS운영형: 댓글 모니터링, SNS 게시글 기획·작성
○ 건축 관련형: 설계도면 분류, CAD 문서 확인
○ 데이터분석형: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정리, 통계 시각화
○ 디자인형: 행사포스터 제작, 인포그래픽
○ 의료지원형: 환자접수 안내, 검사결과 정리 등 총 22개의 직무
이와 같은 다양한 직무는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