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 월세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1차 입주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공급 3,600호, 신혼부부 특별공급 200호, 세대통합 특별공급 200호로 총 4,000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을 위해 마련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 및 월세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지원금은 최대 6,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무이자로 제공됩니다.
이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 입주자 모집 개요
2025년 1차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입주자 모집은 2025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지원 내용 및 조건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내용 : 무주택 시민이 입주를 원하는 주택의 보증금 (4억 9천만 원 이하) 30%, 최대 6,0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서울시 공공임대 주택
☞ 단,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일 경우 50% 이하, 최대 4,500만 원 무이자 지원
○ 지원기간 : 2년 단위 재계약 (입주자 신청자격 유지 시)으로 최대 10년
○ 지원 대상 주택 : 가구원수 무관 전용 85㎡ 이하
☞ 5인 이상, 한부모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는 85㎡ 초과 가능
○ 소득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 일반공급 : 100% 이하, 신혼부부 특별공급 : 120%(맞벌이 180%) 이하, 세대통합 특별공급 : 120% 이하
○ 자산기준 : 부동산 (토지, 건축물) 가액 합산 기준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3,803만 원 이하
특히, 올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미리내집’과 연계해 입주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은 이번 공고 200호를 포함하여 올해 총 500호 공급 예정이며, 미리내집 연계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는 보증금 무이자 지원 외에도 자녀를 출산 (태아 포함)하고 10년간 거주할 경우, ‘미리내집 (장기전세Ⅱ)’으로 이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미리내집 (장기전세Ⅱ)으로 이주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이때에는 소득, 자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단, 무주택 요건은 심사)
아울러, 2자녀 이상 출산 시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됩니다.
신청 후 당첨된 경우, 직접 주택을 물색해야 하며, 지원금은 계약 후 지급됩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7월 31일 예정으로, 대상자는 권리분석심사 후 2026년 7월 30일까지 1년간 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단독,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입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잘 숙지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주거 안정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