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월 최대 30만 원의 주거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 정책은 신혼부부가 출산 후에도 주거비나 이사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5년 5월 20일부터 시행되며, 추가 출산 시 기존 2년에 1~2년을 연장하여 최장 4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및 조건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 (입양아는 신청일 기준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며, 신청자와 자녀가 동일 주소이어야 합니다.
자녀는 서울시에 출생신고를 해야하며,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가구가 포함됩니다.
→ 2025년 기준 : 3인 가구 연간 108,547,625원 / 4인 가구 연간 131,711,897원
전세가 3억 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 원 이하의 임차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 전월세 전환율 5.5% 기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 전세 보증금 이자 납부, 또는 월세 납부가 있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
→ SH,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제외
반전세, 월세 가구 산식 적용 예시 |
전세 1억 5천만 원 + 월세 60만 원 반전세의 경우 전세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 합계액이 120만 원으로 월세 기준액 130만원 이하로 신청 가능 전세 보증금 월세 환산액 = 전세 보증금 x 5.5% (전월세 환산율) / 12개월 (만원 단위 절사) |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는 주거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단, 출산 가구 대상주거 관련 정부 및 서울시 정책 수혜자는 제외
- 국토부 :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신생아특례 버팀목 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 서울시 : 청년 및 신혼부부 임차 보증금 이자지원,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등
◎ 지원 내용
서울시는 무주택 출산가구에 대해 월 최대 3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2년 동안 지속되며, 총 지원 금액은 720만 원에 달합니다.
추가 출산이 있을 경우, 지원 기간이 연장되어 최대 4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 준비 서류
주거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기간 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 임대차 계약서 사본 (확정일자 부여 必)
- 금융거래 확인서 or 월세 이체증 (해당하는 경우)
- 청약홈 주택 소유 현황 (부, 모 모두 제출)
- 가족관계증명서 (부, 모 모두 제출)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기타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는 출산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거비 지원 외에도, 육아 지원, 보육 시설 확충,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지원 등 여러 가지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출산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무주택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부모는 아이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서울시의 주거비 지원 프로그램은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가구가 이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랍니다.